제목 | [리빙센스 9월호]피부가 마시는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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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1 칡차 칡 역시 성질이 차 얼굴에 몰린 열을 내려주고 피지선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피지의 과잉분비를 조절하므로 피지로 인해 모공이 늘어나거나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이 대두보다 10배, 석류보다 6백 배나 많이 들어있어 갱년기 여성의 폐경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예장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녹차 녹차속 타닌 성분이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히 제거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만든다. 모공을 조여 탄력을 부여하는 효과도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차로 마셔도 좋지만 차를 우려 마신 티백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피부에 올려놓아도 도움이 된다. 국화차 국화는 활용도가 높은 꽃이다. 먹을 수도 있고 약으로도 쓰이며, 술을 담그거나 베갯속으로 사용해도 좋다. 국화를 차로 마시면 수분을 공급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모공 수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성질이 차기 때문에 체내 온도를 낮춰주고 홍조나 열로 인한 눈의 피로와 두통도 해소된다. CASE2 구기자차 구기자는 얼굴이 건조해 화장이 잘 안먹거나 눈이 뻑뻑한 사람에게 특히 좋다. 보습 효과가 뛰어나 푸석해진 피부에 촉촉함과 윤기를 부여하고 눈을 맑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혈 순환을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안면홍조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독성이 없어 물처럼 수시로 마셔도 부작용이 없지만 감기를 앓거나 몸이 뜨거운 사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재스민차 보습 효과가 탁월해 특히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좋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황산화 성분이 풍부해 리프레싱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피부 노화를 예방해준다. 연하게 우려 물처럼 자주 마시면 민감성 피부의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CASE3 루이보스 철분,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장지하는 효과가 있는 허브다. 녹차보다 50배 많은 황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로즈메리 상큼하고 시원한 향이나 식재료에도 널리 사용되고, 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의 주원료로 두루 쓰인다. 이는 로즈메리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때문이다. 피로하고 의욕이 없을때 마시면 리프레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 청결 유지와 주름 완화에 효과적이다. CASE4 율무차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고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준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갑작스럽게 붉어진 여드름을 완화시키고 피지의 과잉 분비를 막아 지성 피부에 특히 유용하다. 탄수화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윤기와 탄력도 되찾아 준다. 둥글레차 둥글레차를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면 기미와 잡티 같은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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