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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헬스조선 2014년 3월호] 셀룰라이트와의 이별



우리, 이제 그만 헤어지자


셀룰라이트와의 이별
봄기운 물씬 풍기면 날씨에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고 싶어진다. 들뜬 기분도 잠시, 겨우내 찐 살 때문에 예쁜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데다. 셀룰라이트까지 눈에 띈다. 여자의 봄맞이, 셀룰라이트와의 이별을 선언한다.


취재 한미영 기자


운동해도 없어지지 않는 셀룰라이트
셀룰라이트는 혈액과 림프 순환 장애로 지방세푸와 노폐물이 불규칙하게 뭉친 것을 가리킨다.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허리 등 지방이 축적되는 부위에 주로 생긴다. 한번 생기면 없애기 어려운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해진다. 운동으로도 없애기 어려운 셀룰라이트,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체질에 맞는 치료를 받고 싶으면, 한방 약침 시술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온몸에 균형있게 전달돼야 건강하다고 여긴다. 체내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이 축적되고 셀룰라이트가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셀룰라이트 관리는 체내 순환을 촉진해 뭉친 조직을 풀어 주는 원리로 이루어진다. 침이나 한약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약침으로 부분 비만을 해결한다. 김진형 원장은 "하체비만이나 셀룰라이트로 고민하는 환자 대부분이 음인 체질이다. 지방이 축적되고 셀룰라이트가 단단하게 뭉친 부위에는 '산삼약침'이나 '마황약침'등 약침을 주입한다. 해당부윙의 담음, 어혈 같은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는 효과를 노린것"이라고 말했다.


Mini Interview
산삼약침 시술 받아봤더니...
"마취현고를 바르고 약침 시술을 받을 때 약간 아프다. 20~30번 총쏘듯 약물을 쓴다. 멍과 부기 때문인지 효과가 더디게 느껴졌지만, 1주일이 지나자 덩어리 큰 셀룰라이트 크기는 조금 줄었다." by 이지현(36)


명옥헌한의원 방송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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